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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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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번은안할꺼야
작성일18-12-15 16:26 조회2,9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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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택 고민 많이 했습니다. 가족들은 두 달 전 시아버지께서 수술하신 곳(이충동)을 추천했습니다. 송탄맘카페에서는 집근처 병원(서정동)을 추천했습니다. 하지만 디스크, 충수염, 출산 등 여러번 입원과 수술을 해보았고, 직업이 간호사이기에 남들이 보지 않는 것들이 보였습니다. 아무리 간단한 수술도 상처와 후유증을 남기기에 정말 제대로 알아보고 결정했습니다. 1.10년이상의 경험이 있는가? 일만시간의 법칙이라고 숙련도, 전문성을 위해서는 10년이상의 경험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2.배우기를 멈추지 않는 않는가? 의료기술은 나날이 발전합니다. 오래된 지역 병원들은 새로운 기술에서 부족함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대학병원 조교수라고 하여, 연구하고 배우기를 멈추지 않았으리라 생각했습니다. 3. 양심적인가?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은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돈을 좋아하는 병원에서도 일해봤는데 직원들은 자주바뀌고, 바쁘고, 지쳐 있습니다. 여기 직원들은 그런 분위기가 없었습니다. 돈이 되는 영양주사 안내는 있지만 홍보도 거의 없고 권하지도 않았습니다. 수술한지 사흘째, 너무 아픕니다. 참을성이 워낙 좋아 충수염도 곪을대로 곪아서 갔고, 디스크는 터질때까지 참았는데, 치핵수술은 못 참을 정도였습니다. 제 신경은 항문에만 몰려있나 싶을정도였습니다. 제가 많이 아파서 무통주사 더 맞겠다고 했을때 흔쾌히 리필(?)해 주셨습니다. 매일 아픈 사람들 보면 통증에 둔감하게 되는데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주 주관적인 제 경험과 생각이지만, 병원이 고민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하여 올립니다. 수술 후기는 한달 후에 다시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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